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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SPRING_HEICH BLADE_'SEVEN DATE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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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컬렉션은 에이치 블레이드(HEICH BLADE)가 전하는 "청춘의 사랑"

이야기 중 2번째로, 왕가위 감독의 1994년 개봉작인 '중경삼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던, 혹은 지금도 겪고 있는 청춘의 순수하고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SEVEN', 'DATE', 'CALIFORNIA' 라는 세가지의 키워드로 재해석하여

청춘들을 향하여 '행운', '사랑을 기억할 수 있는 유통기한', '꿈', 이라는 메시지로 전한다.


에이치 블레이드는 영화 속에서 배우 금성무가 분한 경찰 223이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면 나는 만년으로 하고 싶다'라는 대사로 깊은 울림을 주었음에 주목한다.

그리고 묻는다. 당신의 사랑의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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